안녕하세요, 윈디예요.
도쿄 여행을 다녀오면서 위치와 가격, 객실 컨디션까지 두루 만족했던 숙소가 있어 소개해요. 바로 퀸테사 호텔 도쿄 긴자(Quintessa Hotel Tokyo Ginza)입니다.
히가시긴자역에서 가깝고 긴자 맛집은 물론 츠키지시장까지 걸어서 이동하기 편했어요. 하네다공항에서도 환승 부담이 적은 편이라 공항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퀸테사 호텔 도쿄 긴자 기본 정보
- 주소: 4 Chome-11-4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Japan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가까운 역: 히가시긴자역 A7 출구
- 히가시긴자역에서 도보 약 5분 이내
히가시긴자역 A7 출구는 호텔과 가깝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캐리어가 크거나 짐이 많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다른 출구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하네다공항에서 히가시긴자역까지는 이용 노선과 대기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약 40분 전후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긴자 중심부와 츠키지시장도 가까워 관광 동선을 짜기 편했습니다.

호텔 외관은 모던하고 깔끔했습니다. 1층에는 카페가 있고, 리셉션은 2층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해요. 엘리베이터가 두 대라 머무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밤 12시 이후에는 1층 출입문이 잠기므로 외출할 때 룸 키를 꼭 챙겨야 합니다.
깔끔하고 분위기 좋았던 로비

2층 로비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어요. 소파와 테이블이 있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여행 중간에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나가기 좋았습니다.

아고다와 부킹닷컴의 이용객 평점을 안내해 두고 있었는데, 실제로 이용해 보니 좋은 후기가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공용 공간이 정돈되어 있었고 직원 응대도 편안했습니다.
한 시간 이상 빨랐던 얼리 체크인
저희는 오후 1시 50분쯤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라 짐만 맡길 생각으로 문의했는데, 객실 청소가 이미 끝나 있어 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예정보다 한 시간 이상 일찍 객실에 들어가 짐을 정리하고 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얼리 체크인은 당일 객실 준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항상 가능한 서비스로 생각하기보다는 프런트에 먼저 문의해 보세요.
체크인할 때 도쿄 숙박세도 별도로 지불했습니다. 당시 한화로 약 2,000원 정도였으며, 실제 금액은 객실 요금과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룸 키는 두 장을 받았습니다. 안내 카드에는 객실 번호와 와이파이 정보가 적혀 있어 보안상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어요.
체크인을 마친 뒤에는 기념 서비스로 양갱과 과자를 받았습니다.

과자는 짭짤해 맥주 안주로 잘 어울렸고, 양갱은 담백하면서 은은하게 달콤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작은 선물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예약 금액
- 이용 기간: 2025년 2월 7일~10일, 3박
- 객실: 1실
- 결제 금액: 489,94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 예약 당시 아고다 회원 등급: 플래티넘
가격은 2025년 2월 예약 당시 기준입니다. 여행 시기, 요일, 예약 플랫폼과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현재 가격은 예약 전에 다시 확인하세요.
4층 복도와 객실

저희 객실은 4층에 있었습니다. 복도와 객실 앞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지만 복도 폭은 넓지 않아 다른 투숙객과 마주치면 서로 비켜가야 할 정도였어요.

작지만 필요한 것은 갖춘 객실

도쿄 호텔답게 객실은 넓지 않았습니다. 캐리어 두 개를 동시에 완전히 펼쳐두기는 어려워 한 개씩 정리해야 했어요. 넓은 객실을 우선하는 분이라면 아쉬울 수 있지만, 잠을 자고 여행 짐을 정리하는 용도로는 괜찮았습니다.

침대는 혼자 사용하면 넉넉하고 두 사람이 사용하면 약간 아담하게 느껴지는 크기였습니다. 침구는 깔끔했고, 헤드보드의 곡선 조명과 푸른색 쿠션 덕분에 객실 분위기가 단정하면서도 세련돼 보였어요.


기본적으로 호텔에서 필요한 시설은 대부분 갖춰져 있었어요. 냉장고와 전기포트, 컵, 옷걸이, 공기청정기 겸 가습기가 준비되어 있어 객실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관리된 욕실

욕실도 객실처럼 크지는 않지만 깔끔했습니다. 욕조와 세면대, 비데가 설치된 변기가 한 공간에 있는 일본 비즈니스호텔형 구조예요.

샴푸와 컨디셔너, 보디워시가 준비되어 있었고 수건도 숙박 기간 동안 채워주어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직접 묵어본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 히가시긴자역과 가까워 이동하기 편함
- 하네다공항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
- 긴자 맛집과 츠키지시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
- 로비와 객실이 깔끔하게 관리됨
- 객실 준비가 끝난 경우 얼리 체크인 가능
- 도쿄 긴자 지역을 고려하면 만족스러운 가격과 컨디션
아쉬운 점
- 객실이 좁아 캐리어 두 개를 펼치기 어려움
- 복도 폭이 좁은 편
- 히가시긴자역 A7 출구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음
- 얼리 체크인은 당일 객실 상황에 따라 불가능할 수 있음
총평: 도쿄 긴자에서 접근성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퀸테사 호텔 도쿄 긴자는 객실이 넓은 호텔은 아니지만, 히가시긴자역과 긴자 중심부, 츠키지시장까지 두루 이동하기 편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하네다공항을 이용하고 하루 종일 관광한 뒤 깔끔한 곳에서 쉬고 싶은 여행자에게 잘 맞아요.
예정보다 빠르게 체크인할 수 있었던 점과 정돈된 로비, 필요한 시설을 알차게 갖춘 객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쿄 긴자에서 위치와 가격을 함께 고려한 가성비 숙소를 찾는다면 후보에 넣어볼 만한 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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